'내부정보 활용 땅 투기' LH 직원 검찰 송치

  • 3년 전
'내부정보 활용 땅 투기' LH 직원 검찰 송치

한국토지주택공사 광명·시흥 사업본부에서 근무하며 얻은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해 토지를 매입한 혐의를 받는 현직 LH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오늘(21일)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혐의로 구속한 LH 직원 A씨와 그의 지인 B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업무상 취득한 비밀 정보를 이용해 2017년 3월 광명·시흥 신도시 개발 예정지인 광명시 노온사동 일대 토지 4개 필지 1만7천여㎡를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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