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코로나 폭증' 인도 주재원 가족 철수 권고

  • 3년 전
삼성전자, '코로나 폭증' 인도 주재원 가족 철수 권고

인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심각해지자 삼성전자 인도법인이 주재원 가족에 철수를 권고했습니다.

현지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오늘(20일) 내부 공지를 통해 주재원 가족의 임시 귀국 관련 왕복 항공권, 자가격리 비용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내 삼성전자 주재원은 100여 명에 가족은 200명가량으로 추산됩니다.

인도는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5만 명을 넘으면서 사실상 통제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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