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확률형 아이템 논란' 넥슨 현장조사

  • 3년 전
공정위 '확률형 아이템 논란' 넥슨 현장조사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을 속였다는 의혹을 받는 넥슨코리아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오늘(20일) 경기도 성남시 넥슨코리아 본사에 조사관들을 보내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이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를 비롯해 넷마블, 엔씨소프트 게임에 대한 조사를 의뢰한 데 따른 것입니다.

공정위는 넥슨이 게임 속 아이템이 나올 확률을 공개하지 않거나 확률을 속이는 등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중점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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