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문대통령 "1위 지킬 것"…K-반도체 '쩐의 전쟁' 가세
  • 3년 전
[김대호의 경제읽기] 문대통령 "1위 지킬 것"…K-반도체 '쩐의 전쟁' 가세


반도체 기술패권을 둘러싼 미·중 간 경쟁이 날로 격화되는 상황 속 정부가 '반도체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한 대대적인 지원을 선언했습니다.

어떤 지원책이 준비됐는지, 또 향후 반도체 시장의 전망은 어떠한지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와 함께하겠습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반도체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어제 문 대통령과 관련 부처 장관, 주요기업 CEO들이 모여 반도체부터 논의를 가졌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나왔나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대기업 8곳 CEO들은 관련 산업 지원과 규제 완화를 건의했는데 가장 시급한 대책은 뭐라고 보세요?

오늘 홍남기 부총리는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지원을 위해 내년도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강조했는데요. 반도체 수급 불안이 좀 해소될 수 있을까요?

가상화폐의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이 8천만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는데요.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도 국내외 증시에서 가상화폐로 이동하고 있는데요. 가상화폐 시장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이렇게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돈이 몰리다 보니 같은 비트코인도 국내가 더 비싼 소위 '김치 프리미엄'이 생겼는데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게 됐나요?

중국 등 일각에서 '김치 프리미엄'을 이용한 차익거래도 늘고 있어 금융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미국에서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성공적으로 상장했습니다. 가상화폐로 돈을 버는 이 업체가 뉴욕 증시 상장에 성공하면서 가상자산이 주류 자산으로 올라설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코인베이스 상장에 어떤 의미가 담겨있다 보시나요?

미국 금융당국 수장인 파월 뿐만 아니라 이주열 한은 총재도 가상화폐에 대해 경고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내재가치가 없는 투기자산이란 평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울러 개인투자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짚어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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