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대사관 차량, 택시 추돌 뒤 '뺑소니'
- 3년 전
수단대사관 차량, 택시 추돌 뒤 '뺑소니'
주한 수단대사관 소속 차량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접촉 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7일) 오후 9시 43분쯤 서울 강남역에서 교보타워사거리 방면으로 달리던 수단대사관 소속 차량이 차선 변경 중 앞서가던 택시의 왼쪽 뒤 범퍼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이 경상을 입었지만, 대사관 차량은 연락처를 남기지 않고 곧바로 자리를 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대사관 직원은 면책특권으로 처벌은 어려울 수 있어 보험사를 통해 피해를 배상할 수 있도록 연락을 시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주한 수단대사관 소속 차량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접촉 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7일) 오후 9시 43분쯤 서울 강남역에서 교보타워사거리 방면으로 달리던 수단대사관 소속 차량이 차선 변경 중 앞서가던 택시의 왼쪽 뒤 범퍼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이 경상을 입었지만, 대사관 차량은 연락처를 남기지 않고 곧바로 자리를 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대사관 직원은 면책특권으로 처벌은 어려울 수 있어 보험사를 통해 피해를 배상할 수 있도록 연락을 시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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