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1,755달러…1.1% ↓

  • 3년 전
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1,755달러…1.1% ↓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이 코로나19와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3만1,000달러 선으로 낮아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1인당 국민소득은 3만1,755달러, 재작년보다 1.1% 감소했습니다.

다만, 원화로는 3,747만3,000원으로 0.1% 늘었습니다.

실질 국민총소득도 재작년보다 0.3% 줄어 외환위기 발생 직후인 1998년 -7.7% 감소한 이래 첫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1.0%로, 지난 1월 공개된 속보치와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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