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조은희 "새바람 일으킬 것" 서울시장 도전 의미는?
  • 3년 전
[뉴스1번지] 조은희 "새바람 일으킬 것" 서울시장 도전 의미는?


서울·부산시장 뽑는 보궐 선거가 4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의힘 경선 일정은 다음 달 1일 토론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인데요.

이른바 '서울 전문가'로 꼽히는 분이시죠.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에 출마한 조은희 예비후보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제 국민의힘 첫 합동토론회, 주제가 없는 자유토론이다 보니 더 치열했던 것 같습니다. 상대 후보를 칭찬하는 시간도 주어지는 등 색다른 장면도 있었는데요. 첫 토론회를 마친 소감은 어떻습니까?

국민의힘 서울시장 최종 후보 선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서초구청장으로, 이번 선거에 도전하는 의미 어떻게 정리할 수 있을까요?

역시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부동산 문제입니다. 지난 4차 맞수토론에서 오신환 예비후보가 경부선 철도 지하화 공약에 대해 조 후보가 내건 다핵도시와 충돌한다고 문제 삼기도 했는데요. 어떻게 반박하시겠습니까?

9억 이하 재산세 감경, 박영선 후보와 우상호 후보가 포퓰리즘이라고 말씀하시던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최근 후보 단일화가 화두입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이언주, 박민식 전 의원이 1차 단일화를 완료했습니다. 일부 언론에선 서울시장 예비후보 간 단일화 얘기도 흘러나오는데, 가능성 있는 얘기입니까?

제3지대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금태섭, 안철수 예비후보의 마지막 토론회도 마무리됐습니다. 야권 단일화는 어떤 방향이 되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경선 방식은 100% 여론조사죠. 응답자의 지지 정당을 묻지 않기 때문에 민주당 지지자도 여론조사 대상에 포함되는 만큼 역선택 우려도 나옵니다. 당락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가 될 거라 보십니까?

국민의힘 맞수토론이 모두 마무리됐고, 내달 1일에는 4인 후보 합동 토론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역전승을 위한 한 방이 있으십니까?

현재 국민의힘은 후보 단일화 해법으로 토너먼트식 대진표를 완성했고, 최종적으로 후보에 오른다면, 우상호 의원과 박영선 전 장관 중 한 명과 맞붙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누가 좀 더 버거울까요?

서울시장 보궐선거 40일을 앞두고,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조은희가 서울시장이 되어야만 하는 이유, 마지막으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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