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에 코스피 2%대 급락…3,000 무너져

  • 3년 전
외국인 매도에 코스피 2%대 급락…3,000 무너져

코스피가 2% 넘게 급락해 3,000선이 무너졌습니다.

오늘(24일) 코스피는 75.11포인트. 2.45% 떨어진 2,994.98에 마감해 16거래일 만에 3,000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개인이 5,537억 원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이 4,328억 원 순매도로 하락을 주도했고 기관도 1,271억 원의 매도우위였습니다.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완화적 통화정책 지속 방침을 밝혔지만, 한국 증시의 가파른 상승세에 따른 부담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커졌다는 분석입니다.

코스닥지수도 3.23% 급락한 906.31에 마감했고 원·달러 환율은 1.6원 오른 1,112.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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