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 신호등 '쾅'…동승자 숨져

  • 3년 전
음주운전 차량 신호등 '쾅'…동승자 숨져

어제(14일) 오후 10시 20분쯤 광주 광산구 한 교차로에서 48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40살 여성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운전자 A씨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치료가 끝나면 보강 조사를 거쳐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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