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서 직장동료 간 흉기 난동…1명 사망·1명 중상

  • 3년 전
김천서 직장동료 간 흉기 난동…1명 사망·1명 중상

경북 김천에서 직장동료 간 흉기 난동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김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12일) 아침 7시 10분쯤 김천시 덕곡동 한 원룸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숨진 50대 남성 1명과 중상을 입은 50대 남성 1명을 발견했습니다.

중상을 입은 남성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직장동료인 것으로 파악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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