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촌오거리 검사 항소…"진정성 있는 사과 위해"
  • 3년 전
약촌오거리 검사 항소…"진정성 있는 사과 위해"

약촌오거리 사건 당시 진범인 용의자를 불기소 처분한 검사가 피해자에게 손해를 배상하란 최근 법원 판결에 항소했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당시 수사 경찰 이 모 씨가 항소한 데 이어 검사 김 모 씨 측도 어제(1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다만, 이 사건의 재심을 담당한 박준영 변호사는 SNS를 통해 "검사는 항소 전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항소심 과정에서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한다면 피해자와 가족들은 검사의 손해배상책임 감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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