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3.3㎡당 4천만원 돌파…1년새 20%↑

  • 3년 전
서울 아파트값 3.3㎡당 4천만원 돌파…1년새 20%↑

서울 아파트값이 3.3㎡당 평균 4,000만원을 돌파했다는 민간 시세업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월간 KB주택가격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4,040만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4,00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2019년 12월과 비교해 1년 만에 20.3% 오른 수치입니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강북권 14개 구의 상승률은 25.2%로, 강남권 11개 구의 상승률인 17.4%보다 가팔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구별 상승률은 노원구가 33.0%로 가장 높았고,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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