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권 포기…국민의힘 입당도 논의 가능"

  • 3년 전
안철수 "대권 포기…국민의힘 입당도 논의 가능"

야권 단일후보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서겠다고 밝힌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 "논의해볼수는 있지만 그것이 선거에 승리할 방법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단일화가 되지 않는 가능성은 머릿속에 없다"면서 거듭 야권의 단일 후보로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또 "대권을 포기하고 서울시장 출마를 결심한 것"이라고 못박으며 "단일후보가 되지 않더라도 총대를 메고 후보자를 당선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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