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윤석열 '정직 2개월' 집행정지 2차 심문 外

  • 3년 전
[AM-PM] 윤석열 '정직 2개월' 집행정지 2차 심문 外

오늘(24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 있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 10:00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 (국회)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오전 10시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청문회에서는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의혹 관련 질의 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비서관 출신인 정 후보자는 한국여성재단 이사와 한국여성학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 15:00 윤석열 '정직 2개월' 집행정지 2차 심문 (서울행정법원)

서울행정법원은 오후 3시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낸 징계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추가 심문을 엽니다.

윤 총장 측과 법무부 측은 집행정지 필요성뿐만 아니라 징계 사유의 합당성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입니다.

오늘 심문이 종료된다면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결론이 나올 수 있지만, 재판부가 다음주로 판단을 미룰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 전국 식당 5인 이상 모임·스키장·파티룸 금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부터는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모든 식당에서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됩니다.

동호회나 송년회, 직장 회식은 물론이고 돌잔치와 집들이 같은 친목 모임도 안 됩니다.

연말 특별방역 기간인 내년 1월 3일까지 스키장이나 눈썰매장, 주요 관광시설 운영도 중단됩니다.

▶ 12:00 명동성당 성탄절 대축일 비대면 미사 (명동성당)

내일(25일) 성탄절을 맞아 오늘 저녁 8시와 밤 10시, 자정에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주님 성탄 대축일 밤미사'가 열립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올해는 비대면 미사로 거행되며, 자정 미사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이 성탄 메시지를 발표합니다.

오늘 살펴볼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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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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