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입원·전원 대기중 이달에만 6명 사망"

  • 3년 전
정부 "입원·전원 대기중 이달에만 6명 사망"

코로나19가 확진자 가운데 병상 부족으로 입원이나 전원 대기중 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설명자료를 내고 올해 1월부터 자택 대기중 사망한 환자가 3명, 요양병원에서 격리 병상 전원을 기다리다 5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2∼3월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당시 숨진 2명을 제외한 6명이 이달 들어 사망했습니다.

특히 경기도지역 요양병원에서 잇따라 5명이 전원 대기중 숨졌고, 서울에서도 입원 대기 중 1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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