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집콕' 스트레스…층간소음 민원 51% 늘어

  • 3년 전
코로나 '집콕' 스트레스…층간소음 민원 51% 늘어

코로나 사태 여파로 층간소음 관련 민원이 1년 사이에 5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접수된 층간소음 민원은 3만6,10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늘었습니다.

이는 재택근무 확산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것이 주요한 원인이라는 분석입니다.

양 의원은 분쟁 해결을 위해 '층간소음 관리위원회'를 의무화하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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