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휘트니 휴스턴 의붓아들 사망…팝디바 가족의 잇단 비극 外

  • 3년 전
[핫클릭] 휘트니 휴스턴 의붓아들 사망…팝디바 가족의 잇단 비극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휘트니 휴스턴 의붓아들 사망…팝디바 가족의 잇단 비극

지난 2012년 숨진 전설의 '팝디바' 휘트니 휴스턴의 의붓아들 바비 브라운 주니어가 사망했습니다.

올해 28살인 브라운 주니어는 현지시간 18일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타살 정황은 없다면서 브라운 주니어의 사망 원인과 경위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브라운 주니어는 1980∼90년대 인기 댄스가수 바비 브라운이 첫 번째 결혼에서 얻은 친아들이고, 휘트니 휴스턴에게는 의붓아들입니다.

외신들은 브라운과 휴스턴 가족의 비극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청남대 전두환 동상 목 훼손하던 50대 현장서 검거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안에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 동상의 목 부위가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19일) 오전 10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문의면 소재 청남대에서 50살 A씨가 전두환 전 대통령 동상의 목 부위를 훼손하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A씨는 줄톱으로 동상의 목 부위를 절단하기 위해 3분의 2가량 훼손한 상태에서, 다른 탐방객에게 발견돼 청남대 관리사무소 측에 의해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청남대에 입장해 동상 주변 CCTV를 가린 뒤 준비한 줄톱으로 범행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재물손괴 등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 '빚 갚을 돈 안 준다'…친모 때려 숨지게 한 세 자매

수원지검 안양지청 환경·강력범죄전담부는 어제 경제적 도움을 거부했다는 이유 등으로 60대 친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큰딸 A씨 등 세 자매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자매는 지난 7월 24일 오전 0시 20분부터 3시간가량 안양시 동안구에 있는 A씨의 카페에서 친어머니를 둔기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채무에 시달리던 중 어머니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동생들과 함께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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