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프듀 101' 피해 연습생 보상에 최선"
  • 3년 전
엠넷 "'프듀 101' 피해 연습생 보상에 최선"

엠넷이 오늘(18일) 공개된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조작 피해 연습생들에 대해 "끝까지 보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엠넷은 시리즈 연출을 맡았던 안준영 PD의 항소심 선고에서 피해 연습생 12명의 명단이 공개되자 이 같은 입장을 전하고, "그동안 자체적으로 피해 연습생을 파악해 보상 협의를 진행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항소심 선고 결과에 대해선 "법원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재차 사과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프로듀스 101 경연에서 시청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안 PD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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