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CJ대한통운, 택배배송에 '전기화물차' 도입 外

  • 4년 전
[비즈&] CJ대한통운, 택배배송에 '전기화물차' 도입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CJ대한통운, 택배배송에 '전기화물차' 도입

CJ대한통운이 택배업계 최초로 실제 배송 현장에 1톤 전기화물차를 투입합니다.

전기화물차는 일부 업체에서 개조전기화물차를 사용해 시범적으로 운행한 적은 있지만, 상용화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유 화물차를 주로 사용하던 택배가 전기화물차로 교체되면서 친환경 운송 시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 KT 주도 AI 원팀, 인재양성 프로그램 가동

KT가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카이스트 등과 함께 AI 인재양성 활동을 본격화합니다.

이들이 구성한 산학연 협력체 'AI 원팀'은 국내 AI 실무형 기술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실제 AI 적용 사례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했습니다.

▶ 갤러리아백화점 "40캐럿 탄자나이트 목걸이 구경하세요"

갤러리아백화점이 명품관에서 오는 30일까지 스위스 명품 브랜드 '쇼파드'의 하이주얼리 전시를 진행합니다.

대표상품은 '아프리카의 푸른 별'로 일컬어지는 40캐럿의 탄자나이트로 만들어진 목걸이입니다.

▶ SPC그룹, 제주 당근 소비 활성화 MOU 체결

SPC그룹이 제주도와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주 당근 재배 농가 지원에 나섰습니다.

올해 코로나19와 태풍, 장마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 출시하는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 삼성서울병원, 미숙아망막병증 중증도 평가 '새 지표' 개발

삼성서울병원 안과 김상진 교수팀이 미숙아 망막병증의 새로운 중증도 지표를 개발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한 객관적 검증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숙아망막병증이란 조산으로 태어난 신생아의 망막 혈관이 발달 이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연구팀은 기존의 지나치게 단순했던 미숙아망막병증의 중증도 평가 시스템을 개선해 세분화된 방안을 고안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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