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국방부 영내서 3개월만에 코로나 확진자 발생
  • 3년 전
용산 국방부 영내서 3개월만에 코로나 확진자 발생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에서 약 3개월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군과 보건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5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국방부 직할부대인 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간부 1명 등 4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간부는 민간인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부대의 전수검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방부 본 청사가 있는 용산구 영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8월 이후 3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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