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영내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연합훈련 중인 부대서도

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군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방부 직할부대로 용산 국방부 영내에 있는 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군무원이 확진돼 군 당국이 긴급 역학 조사와 함께 방역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와 함께 한미연합훈련이 진행 중인 경기 고양의 한 육군 부대 소속 계약직 직원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 당국은 부대 인원 대부분에 자택 대기 조치를 내리고 검사를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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