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검찰총장이 정치적 중립 훼손…국민신뢰 추락시켜"

추미애 "검찰총장이 정치적 중립 훼손…국민신뢰 추락시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의 언행과 행보가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고 국민적 신뢰를 추락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추 장관은 '커밍아웃 검사 사표를 받으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관련해 "국민적 비판과 우려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추 장관에게 항명의 뜻을 밝힌 이른바 '커밍아웃 검사들'에 대해 사표를 받으라는 글이 올라왔고, 청원 동의자가 현재 4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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