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위해 거액 모은 '큰손' 중 30명 이상이 월가 인사"

  • 4년 전
"바이든 위해 거액 모은 '큰손' 중 30명 이상이 월가 인사"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에게 거액을 가져다준 이들 중 상당수가 월스트리트 금융계 인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BC는 바이든 후보의 선거운동을 위해 10만달러, 우리 돈 1억1천만원 이상을 모금한 800여명의 명단을 살펴본 결과 월가와 연계된 회사 중역 30명 이상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명단에는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의 조너선 그레이 사장과 토니 제임스 부회장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CNBC는 이들이 직접 기부는 물론 각종 모금행사도 주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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