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스토킹 암시' 트위터 글 수사 착수
  • 4년 전
경찰, '스토킹 암시' 트위터 글 수사 착수

트위터에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를 암시하는 글이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트위터 본사에 계정 정보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게시자는 자신을 '여성들을 스토킹하는 그림자'라는 소개 글을 남겼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가능성에 대비해 주변 순찰을 강화했다"며 "현재로선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해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가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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