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처럼 밧줄 묶여 호송된 흑인, 美경찰에 11억원 소송 제기

  • 4년 전
노예처럼 밧줄 묶여 호송된 흑인, 美경찰에 11억원 소송 제기

지난해 8월 흑인 노예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밧줄에 묶여 미국 경찰서로 끌려갔던 흑인 남성이 경찰을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닐리는 미국 텍사스주 갤버스턴 경찰서와 갤버스턴시를 상대로 100만달러 우리돈 11억5천만원 가량의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닐리는 소장에서 수치와 굴욕 등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다며 배심원단 재판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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