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수도권 유행, 대구 때보다 어려운 상황"

  • 4년 전
"코로나 수도권 유행, 대구 때보다 어려운 상황"

방역당국은 "코로나19의 현재 유행 상황이 올해 대구·경북지역의 1차 대유행 당시보다 심각하다"며 철저한 방역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모집단 자체가 수도권이 더 많고 교통량 등을 볼 때 다른 지역으로의 감염 확산이 용이하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다만 "지난 8월 하순 한때 400명대로 급증했던 확산세는 일단은 꺾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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