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 클로징]단속 없다고…해이해진 코로나 시민의식

  • 4년 전


이것도 풍선효과일까요.

2.5단계 거리두기로 9시에 식당 문이 닫자 한강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이렇게 늘었습니다.

아무리 야외라지만 이것도 위험할 수 있다는 것 몰랐을까요.

결국 오늘부터 한강공원 3곳이 출입통제 됐습니다.

술자리를 좀 줄여달라고 했는데 밤늦게 음주운전 사고도 오히려 더 늘고 있습니다.

도로 위에서 승용차가 곡예 운전을 하듯 빙글빙글 돌고 있습니다.

만취 운전자가 시내버스와 추돌한 뒤의 모습인데요.

음주사고가 늘어나는 게 단속이 줄어서라는데요.

그래서 오늘 낮 술 하신 분들 단속도 벌어졌습니다.

선진국 시민들이, 단속 없다고 슬쩍 풀어져서야 되겠습니까.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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