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코로나19 신규확진 119명…닷새째 100명대 유지

  • 4년 전
[뉴스큐브] 코로나19 신규확진 119명…닷새째 100명대 유지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1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확산세가 다소 수그러들었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이혁민 신촌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최영일 시사평론가 어서 오세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늘었습니다. 119명 중 지역 108명, 해외유입이 11명입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일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감소세가 비교적 뚜렷해진 것 같은데요.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효과로 볼 수 있을까요. 현 추세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조금전 2주간 현황 현황을 정리하면서 그룹에 대한 얘기가 나왔습니다. 74건 모두 국내 발생 사례였는데 GH그룹이었다, 이 부분을 좀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하지만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도 22%에 달하는 만큼 여전히 긴장을 늦출 수는 없는데요. 특히 한 달도 안 남은 추석 명절이 복병입니다. 당국의 권고로 올해 추석은 이제껏 본 적 없던 '비대면 명절'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수도권에선 여전히 새로운 감염이 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수도권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를 연장해 이번 주 확산세를 완전히 꺾겠다는 방침인데요. 적용 대상과 내용이 다소 강화됐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달라집니까?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가 연장되면서 배달 위주가 아닌 대부분의 음식점과 제과점은 영업에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큰 사회적 비용을 감내하면서까지 내린 결정인데, 감염 차단에 확실한 성과가 있겠습니까?

집단휴진을 하고 있는 전공의들이 내일 오전 7시에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업무 복귀 조건에 의사국가고시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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