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도 위험행위…내뿜을 때 바이러스 배출"

  • 4년 전
"간접흡연도 위험행위…내뿜을 때 바이러스 배출"

방역당국은 간접흡연으로도 코로나19가 전파될 수 있다며 흡연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27일) 정례 브리핑에서 "흡연 중 숨을 내뿜을 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많이 배출된다"며 "간접흡연 자체가 코로나19 전파에 위험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흡연 장소에 대해 적절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흡연자 역시 코로나19의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유행 과정에서 방역당국은 금연을 강력하게 강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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