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코로나 진원지' 우한은 파티 중…맥주축제에 10만 명 몰려

  • 4년 전
[PICK] '코로나 진원지' 우한은 파티 중…맥주축제에 10만 명 몰려

'코로나19 진원지'로 지목되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맥주축제'에 지난 일주일간 10만 명의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인파로 가득 찬 행사장에서 사람들이 모여 술을 함께 마시는가 하면, 어린 아이의 마스크를 어머니가 벗겨주는 모습 등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우한은 지난 15일에는 대형 워터파크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풀파티를 즐겨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중국 일부 언론은 "엄격한 방역에 대한 보상"이라고 밝혔지만, 세계 각국에서는 이런 우한의 모습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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