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단체 "어젯밤 대북전단 살포"…경찰 "확인중"

  • 4년 전
탈북민단체 "어젯밤 대북전단 살포"…경찰 "확인중"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어젯밤(22일) 경기 파주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어제(22일) 오후 11~12시 사이에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에서 대북전단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에 따르면, 회원 6명이 대북전단 50만장과 1달러 지폐 2천장, SD카드 천 개 등을 대형 풍선에 달아 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 단체가 배포한 영상이 흐릿해 실제 보냈는지 여부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