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인보사 의혹' 이웅렬 전 코오롱 회장 조사

  • 4년 전
검찰, '인보사 의혹' 이웅렬 전 코오롱 회장 조사

검찰이 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 의혹과 관련해 이웅렬 전 코오롱그룹 회장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어제(18일) 오전 이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인보사 개발과 허가 과정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이 전 회장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보사 2액 성분에 대해 '연골세포'로 품목허가를 받았음에도 허가 내용과 다른 '신장 유래세포' 성분으로 제조·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인보사 의혹과 관련해 이 전 회장이 검찰이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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