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연 약속" 억대 사기 일당 실형

  • 4년 전
"엑소 출연 약속" 억대 사기 일당 실형

SM엔터테인먼트 임원을 사칭해 아이돌 그룹 엑소를 행사에 출연시키겠다며 계약금으로 수억원을 챙긴 일당에게 실형이 내려졌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사기·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게 징역 2년을, 이모씨에게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17년 9월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서명한 것처럼 허위 계약서를 꾸며 엑소의 태국 공연 계약금 명목으로 공연기획사 대표 A씨에게 2억8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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