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여야, 20일 본회의…코로나 대응…n번방 방지법 처리

  • 4년 전
[뉴스특보] 여야, 20일 본회의…코로나 대응…n번방 방지법 처리


여야가 다음주 수요일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법안과 'n번방' 방지법 등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대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런 가운데 통합당과 한국당의 통합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지도 관심인데요.

전문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어서 오세요.

여야가 오는 20일,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고 코로나19 대응 법안과 'n번방' 방지법 등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논란이 돼온 형제 복지원 관련 과거사법 개정안도 논의 중인데 의견차가 있죠?

여야 신임 원내대표가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탐색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문 대통령이 각각 축하난을 보냈습니다. 민주당에는 성과를, 통합당에는 협치를 각각 주문했는데 원구성 협상과 3차 추경안 협상이 첫 과제가 되겠죠?

한국당이 간담회를 열어 통합당과의 합당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지만, 형식과 시점을 놓고는 신경전이 벌어지는 모습입니다. 특히 한국당이 대표 임기를 8월까지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는데 독자노선의 불씨가 완전히 꺼진 것은 아니라고 봐야 할까요?

오늘 원유철 원내대표는 SNS를 통해 합당 즉시 아무것도 맡지 않고 제주 올레길로 달려갈 것이지만, "범여권은 비례정당 수두룩"하다며 억울하고 분하다는 심경을 밝기도 했습니다. 열린민주당을 직격한 것으로 보이죠?

이런 가운데 문 대통령이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에게 취임 축하 전화를 한 것을 두고 '연대론' 등 각종 정치적 해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강욱 대표와 청와대가 진화에 나섰는데,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관계 앞으로 어떻게 될 것으로 보세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미래통합당 토론회에서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통합당은 뇌, 브레인이 없다"는 등의 독설에 가까운 발언을 했는데 토론회 참석자들이 대체로 수긍하는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길 잃은 보수정치 해법, 두 분은 어떤 조언을 해주시겠어요?

여야 정치권이 5·18 40주년을 맞아 내주 월요일 광주로 집결할 예정인 가운데 주호영 원내대표가 소속 의원들의 5·18 관련 망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번 광주 방문이 당 변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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