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집 압수수색 현장 지휘한 부부장검사 사표

  • 4년 전
조국 집 압수수색 현장 지휘한 부부장검사 사표

지난해 9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택 압수수색 현장을 지휘했던 서울중앙지검의 이광석 부부장검사가 지난 12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여러 가지를 감안해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검사는 지난해 조 전 장관 가족비리 의혹 수사의 주무검사로서 역할을 하며 조 전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 등을 직접 조사했습니다.

특히 작년 자택 압수수색 당시 조 전 장관으로부터 "처가 몸이 좋지 않으니 압수수색을 신속히 해달라"는 취지의 전화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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