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은폐 시도…검찰, 장용준에 실형 구형

  • 4년 전
음주운전·은폐 시도…검찰, 장용준에 실형 구형

검찰이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를 받는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씨에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오늘(7일) 열린 재판에서 장씨에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장씨는 지난해 9월 술에 취해 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충돌한 뒤, 지인에 연락해 운전자를 바꾸려 하는 등 사고를 은폐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장씨는 지난달 열린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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