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문 대통령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 참석 外

  • 4년 전
[AM-PM] 문 대통령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 참석 外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 16:00 문 대통령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오후 4시에 열리는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번 화상정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공조방안과 사회·경제적인 악영향 최소화 방안이 논의되며, 정상회의 후에는 국가 간 공조방안을 담은 정상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국가 간 보건협력 강화 방안을 제안하는 동시에 경제분야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글로벌공급망 유지와 필수 인적교류·이동의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 美 FDA 사전승인 '한국산 진단키트' 미국 운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에서 직접 지원을 요청한 후 미국 식품의약품 사전승인을 받은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으로 운송됩니다.

외교부는 "2개 업체 제품이 오늘 화물기를 통해 미국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기업들이 이번에 미국에 공급하는 진단시약은 최대 60만건을 검사할 수 있는 물량으로, 미국 연방정부 차원의 대량 발주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3차분 40억달러 입찰 (한국은행)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600억달러 가운데 3차분 40억달러가 시중에 풀립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오전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세 번째 외화대출 입찰을 할 예정입니다.

입찰 대상 기관은 시중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으로, 높은 금리를 제시한 기관 순으로 금액이 배분됩니다.

▶ KBO 이사회, 5월 초 프로야구 개막 여부 논의 (서울 도곡동 캠코양재타워)

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늘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고 2020 KBO리그 개막 여부와 관련해 논의합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고 정부가 생활방역 체제 전환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이사회에서 개막일이 확정될지 주목됩니다.

KBO는 5월 초에 '무관중'으로 정규시즌을 개막해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고척돔 포스트시즌 중립 경기, 포스트시즌 축소 방안도 논의중입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 함께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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