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한국은 참 이상한 나라"…해외 네티즌도 호응

  • 4년 전
[현장] "한국은 참 이상한 나라"…해외 네티즌도 호응

우리나라 국민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로 돕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지구촌에 감동을 안기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이 유튜브에 올린 'Korea, Wonderland?' (한국, 참 이상한 나라)라는 제목의 동영상은 공개 6일째인 오늘(22일) 오전 9시 현재 조회 수 2백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4분 10초 분량의 이 영상은 작업복이 땀에 젖도록 애쓰는 의료진, 마스크를 기부한 기초수급자 노인, 무료로 도시락을 나눠주는 자원봉사자 등 코로나 확산에 맞서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한국인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현재 이 영상에는 1만여 개의 댓글이 달렸는데,

"영상을 보니 눈물이 난다", "난 한국인이 아니지만, 영상을 보니 소름이 끼친다", "힘든 유럽에 힘을 주는 영상" 등 해외 누리꾼들의 댓글도 다수 달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상출처 : 해외문화홍보원]
[영상편집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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