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개장 직후 7%대 폭락...사흘만에 또 일시 거래중지 / YTN

  • 4년 전
미국 뉴욕증시가 현지 시간 12일 또다시 폭락세를 보이면서 주식 거래가 일시 중지되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주가 급등락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15분간 매매를 중단하는 제도로, 뉴욕증시 전반을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기준으로 7% 이상 급락하면서 발효됩니다.

S&P500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30분 6%대 폭락세로 개장한 뒤 5분 만에 7%대로 낙폭을 키웠습니다.

이로써 S&P500 지수는 192.33포인트, 7.02% 하락한 2,549.05에서 거래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지난 9일에 이어 사흘 만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31223242886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