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천지 법인 취소키로…다음 주 절차 밟아 확정"

  • 4년 전
서울시 "신천지 법인 취소키로…다음 주 절차 밟아 확정"

서울시가 신천지교에 대한 사단법인 허가를 취소하기 위해 다음 주 관련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신천지가 코로나19 방역을 조직적으로 거부하거나 허위진술 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이는 공익을 심각하게 해하는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법인이 '설립 목적 외의 사업 수행, 기타 공익을 해하는 행위' 등을 하면 법인 설립 허가를 취소할 수 있습니다.

시는 "법인 허가 취소를 위해 다음 주 청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신천지측에 출석을 통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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