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입국제한 확대 아직 없다…현 수준 유지"

정부 "입국제한 확대 아직 없다…현 수준 유지"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입국제한 조치를 확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오늘(24일) 브리핑에서 "추가적 입국 금지를 검토하는 것보다는 현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입국 제한 추가 확대는 상황 변동이 있을 경우 내용을 검토해 방역당국과 협의해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현재 중국 후베이성에서 들어오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고 홍콩과 마카오 등은 검역을 강화한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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