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내일 일부 생산 재개…모레 완전 가동
  • 4년 전
현대·기아차 내일 일부 생산 재개…모레 완전 가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전선을 묶은 부품 '와이어링 하네스'를 중국에서 제때 공급받지 못해 멈춰 섰던 현대·기아차 공장이 내일(11일)부터 일부 재가동됩니다.

현대차는 내일 울산 2공장을 다시 돌려 GV80과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등 주력·인기 차종에 대한 생산을 시작하고, 모레(12일)부터는 전체 공장이 조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기아차 역시 예정대로 내일 K시리즈를 만드는 화성공장이 가동을 시작하고 모레부터는 소하리와 광주 등 전 공장이 정상 가동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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