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김정은 그림자 수행한 김여정

  • 5년 전
남북 정상의 세 번째 만남은 친구처럼 익숙했다. 18일 평양국제공항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과 영접 나온 김정은 위원장은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남북 정상의 가교 역할을 한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은 양 정상을 근접거리에서 그림자 수행했다. 김 부부장은 사열대에 직접 올라가 사열 방향을 잡아주는 등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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