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 개혁안 F학점, 시민단체 반대... 왜?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2일 국군기무사령부 개혁위원회가 발표한 ‘기무사 개혁안’과 관련해 "면죄부를 준 것이나 다름없다"고 강력 비판했습니다.참여연대와 군인권센터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3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직의 골간은 그대로 유지한 채 인원만 감축하는 일은 큰 의미가 없다.해체수준의 개혁을 완수해야 한다"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