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재단 강탈 주역의 고백…"이제는 진실 밝힐 때"

  • 5년 전
지난 2007년 육영재단 강탈사건 당시 박지만 EG 회장 측에 서서 폭력사태를 주도한 B씨가 "이제는 진실을 밝혀야 할 때"라며 CBS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 정식으로 응했다.

취재진은 지난달 16일 경북의 한 소도시에서 B씨를 만났다. 한때 '폭력 조직'에 몸을 담기도 했던 그는 키는 작았지만, 다부진 체격의 소유자였다.

B씨는 2007년 11월 육영재단 폭력사태 당시 한센인과 조직폭력배들을 이끌고 육영재단 내부로 진입했던 핵심 관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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