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관 8인, 역사적 출근…그들의 선택은?

  • 5년 전
10일 박근혜 대통령 운명을 결정할 헌법재판관들이 모두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출근했다.

탄핵심판 사건 주심인 강일원 재판관은 선고일인 이날 평소보다 1시간 30분가량 이른 시각인 오전 7시 30분께 헌재에 도착했다.

이후 김이수, 안창호, 조용호, 이정미, 김창종, 이진성, 서기석 재판관 순으로 출근을 완료했다.

한편 오전 7시 50분쯤 출근한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은 머리에 ‘헤어롤’을 그대로 꽂은 채 출근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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