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수도권 출정식…'독자노선' 선언

  • 5년 전
국민의당이 3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수도권 후보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선거체제 돌입을 선언했다.

국민의당은 수도권 후보 출정식을 열고 4·13 총선의 승리를 다짐했다. 후보들은 야권 단일화 압박에도 독자노선을 고수하겠다고 결의했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민의 지지가 우리의 승리를 보장한다"며 "역사가와 정치학자들은 4월13일을 우리 정치사에서 새로운 정치혁명이 시작되는 로 기록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후보 단일화의 압박 속에서도 독자 노선을 선언, 총선 승리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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