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박스오피스] 서양의 분신사바 '위자' 1위
  • 4년 전
북미박스오피스 43주차(10월 24일 ~ 10월 26일)

우리나라의 '분신사바'에 가까운 게임인 '위자'게임을 배경으로 한 공포 영화 '위자(Ouija)'가 1,987만 5,995달러의 수익을 올려 개봉 첫 주에 1위를 기록했다. '위자(Ouija)'는 친구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위자'게임을 참여했던 10대 청소년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올리비아 쿡, 더글러스 스미스 등이 출연 한다.

전직 킬러가 자신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 간 범죄자들에게 복수하는 과정을 담은 액션 영화 '존 윅(John Wick)'은 1,441만 5,922달러로 개봉 첫 주에 2위를 차지했다. 키아누 리브스, 아드리안 팔리키, 윌렘 대포 등이 출연한다.

전쟁 영화 '퓨리(Fury)'는 1,335만 6,718달러(누적 수익 4,640만 7,146달러)로 지난 주 1위에서 두 단계 하락했다. '퓨리(Fury)'는 2차 세계대전에서 탱크 '퓨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진격하며 펼쳐지는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브래드 피트, 로건 레먼, 샤이아라보프 등이 출연한다.

개봉 4주차인 영화 '나를 찾아줘(Gone Girl)'는 1,104만 4,357달러(누적 수익 1억 2,403만 7,579달러)의 수익을 올려 4위를 차지했다. 벤 애플렉, 로자먼드 파이크 등이 출연한다.

애니메이션 '북 오브 라이프(The Book of Life)'는 1,004만 9,271달러(누적 수익 3,016만 2,720)로 지난 주 3위에서 두 단계 하락했다. 가족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과 자신이 원하는 것을 따르려는 바람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청년이 뜻밖의 모험을 하게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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