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utView] "남성 경찰이 알몸 할머니 끌어내" 밀양 행정대집행 인권침해 논란

  • 5년 전
밀양 송전탑 농성장 강제철거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남성 경찰이 알몸인 할머니들을 끌어내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밀양 송전탑 129번 농성장 강제 철거에 나선 경찰은 구덩이 안에서 알몸으로 시위를 벌이던 할머니들을 밖으로 들어 올렸다.

이 과정에서 남성 경찰이 구덩이 안으로 들어가 할머니들이 몸에 감고 있는 쇠사슬을 절단기로 끊고 옷을 벗고 저항하던 할머니들을 강제로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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