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국향대전 입장료 7억 돌파...11일 만에 손익분기점 넘었다! / YTN

  • 5년 전
지난달 18일 개막한 함평 국향대전 입장료 수입이 11일만에 7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함평군은 어제까지 모두 7억 천5백여만 원의 입장료 수입을 올려 지난해보다 엿새 빠르게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는 17일 동안 7억 천3백여만 원의 입장료가 걷혔습니다.

함평 국화 축제의 예산은 7억 원입니다.

함평 엑스포 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국향대전에는 높이 14m에 이르는 실물 크기의 독립문과 백범 김구 선생의 동상이 국화 옷으로 갈아 입고 관람객을 맞고 있습니다.

함평군은 올해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3·1 독립만세 운동 100주년인 만큼 국화 장식 조형물에 독립 혼을 담았습니다.

올해부터는 함평 축제 가운데 처음으로 평일에 직장인들도 볼 수 있도록 밤 9시까지 야간 개방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임시정부 100년, 화려한 국화와 함께'를 주제로 한 2019 함평 국향대전은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집니다.

##김범환[kimbh@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1029113006985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